벤션 3.5mm 마이크/이어폰 Y잭 분배기 후기

안녕하세요.

태풍이 온다고 그러더니 오늘 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

정말 요즘 날씨가 왜 이러는지...

 

아무튼 최근에 집에서 친구들이랑 게임 및 디스코드 할 때 사용하던 헤드셋이 망가졌습니다ㅠㅠ

그래서 헤드셋을 새로 알아볼까 하다가 항상 오래 쓰면 귀가 눌려서? 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저번 포스팅에서 리뷰했던 에이투 AT131 이어폰이 있어서 Y잭을 하나 사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냥 이어폰을 본체에 꽂아서 사용하면 소리는 들리는데 마이크가 작동을 안 해요.

 

혹시 적당한 가격대에 좋은 성능(일반인 기준)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음질 좋은 가성비 유선이어폰 추천 - 에이투 AT131 이어폰 내돈내산 후기

 

저번 이어폰과 동일하게 이것도 쿠팡에서 샀어요. 쿠팡 없이 못 사는 몸이 돼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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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본능적으로 그냥 냅다 뜯고 나서 아차 리뷰해야 하는데 싶어서 다시 넣어서 찍었어요..

이제 보니까 제조국은 중국이네요.

구매할 때는 Y잭 혹은 이어폰 분배기 등 검색하면 여러 제품이 나오는데

 

1. 저렴한 가격

2. 준수한 성능

3. 리뷰

 

약간 도둑놈 심보지만 저런 거 고려해서 선택하고 바로 결제한 거라 원산지는 미처 못 봤네요..

아무럼 어떱니까! 싸게 사서 만족스러우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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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딱 무광 블랙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길이는 쭉 피면 한 30cm 정도 나옵니다.

 

 

어디가 이어폰, 마이크인지 인쇄 말고 저렇게 접지(그라운드) 부분에 빨간색, 흰색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프린팅이 지워져도 구분되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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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연결

이렇게 꽂아서 사용해 봤는데 처음엔 뭔가 소리도 이상하고 마이크가 안 들린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불량인가, 잘못 샀나, 이미 뜯었는데 환불 가능한가 등 온갖 생각이 떠올랐었어요.

그러다 뭔가 저기 연결된 부분이 뭔가 더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네... 더 들어가야 했었어요..

처음에 꽤 강하게 밀어 넣어서 연결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더 강하게 힘줘서 딱! 하고 연결이 될 때까지 밀어 넣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강하게 연결된 만큼 중간에 헐거워져서 노이즈나 연결 불량이 조금은 덜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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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음질

우선 게임은 롤, 발로란트 두 개만 해봤습니다. 그 외에 디스코드에서 다른 사람 목소리 등

기존에 이어폰을 Y잭 없이 이어폰에 꽂아서 이어폰으로만 사용했을 때 음질에서 전혀 달라진 거 없이 깔끔하게 출력됐습니다.

 

마이크

롤 및 발로란트 게임 내에 팀보이스, 디스코드 등에서 깔끔하게 입력되는 거 같았습니다.

컴퓨터 제어판 입출력 장치 쪽이랑 디스코드 설정 내에서 마이크 입력 테스트에도 문제없이 입력되었습니다.

 

결론

저와 같은 상황이라 Y잭 분배기를 찾고 계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의 제품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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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는 회사에서도 저번 포스팅했던 에이투 이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혹시 zoom 회의라던지 할 일이 생길까 봐 하드 케이스에 같이 보관하고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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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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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관련 포스팅은 전부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다음에 후기로 올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