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7] 오늘의 뉴스 - 인스턴트 경제 소식

요즘 강달러에 파운드 쇼크에 금리인상에 아주 세계 경제 우울한 상황입니다.

가상자산 시총도 반년 사이에 반토막도 났다고 합니다. 요즘 참 다들 힘든 시기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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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위원회의 22년 상반기 가상자산시장 실태조사 현황을 보면 올해 1월 약 55조 원에 달했던 가상자산 시총은 6개월 사이 약 23조 원으로 무려 58%가 증발했다. 하지만, 거래 이용자는 오히려 약 558만 명에서 690만 명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2.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의 코빗 리서치센터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의 동향과 전망을 분석한 ‘NFT 거래소: 동향과 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서는 침체된 시장 상황에서도 각광받아 온 NFT의 유틸리티 확장과 NFT 거래소의 유형별 분화, 비즈니스 모델 등을 살펴봤다.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기존 NFT는 프로필 이미지 등 컬렉터블 NFT가 주를 이루고 있는 데 반해 티켓, 멤버십, 음악, 게임, 현실 자산 연계 등 유틸리티 NFT로 점차 사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NFT 거래소 시장이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화, 발전할 것으로 바라봤다. 종합 플랫폼, 버티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독자 마켓, 마켓 애그리게이터 등이다.

 

3.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 전환해 2210선을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포인트가 밀렸다. 코스피/코스닥 둘 다 개인과 외인은 순매도를 하고있고 기관은 순매수를 하고 있다. 비율은 1~3% 정도로 기관 매수량이 조금 더 많다.

 

4.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팔렸다. 지난 2001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21년 만. 매각 규모는 2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 정부는 26일 산업·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안건을 논의. 산은은 이사회를 열어 매각을 의결. 한화그룹은 최근 사업재편을 통해 방산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잠수함 등의 방산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대우조선의 주가는 유상증자 소식에 지분 가치 희석 우려가 나오면서 하락세를 타고 있다.

 

5. 영국 파운드화 쇼크가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달러의 초강세로 파운드화 가치는 26일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5% 가까이 폭락하며 1985년 기록을 깨고 사상 최저치. 아시아 주요국은 영국발 통화 위기 진화에 나서고 있음.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외환위험 준비금 비율을 기존 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발표. 통화 약세 여파로 아시아 증시는 급락. 26일 일본 닛케이 225는 2.66%, 대만 자취안지수는 2.4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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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뉴스들만 요약해서 올려드리고 전망 분석이나 예측은 하지 않습니다.

판단과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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