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30] 오늘의 뉴스 - 인스턴트 경제 소식

안녕하세요.

국제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 암호화폐는 꽤나 선방 중인 요즘입니다.

11월에 있을 FOMC에서 또 한번 0.75%p 정도의 강한 금리 인상이 예상돼서일까요?

주식은 뉴스만 찾아보며 관망 중이고, 코인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저한테는 시장에 사람이 몰리는 것이 나름 희소식 일 수도 있겠네요.

 

일주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엔 푹 쉬세요!

오늘의 뉴스 - 인스턴트 경제 역시 주말엔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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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9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폭락하며 또다시 주저앉음. 이날 시장은 영국발 금융시장 불안 여파를 계속 주시하며 국채금리, 이날 공개된 경제지표 등을 주시함.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76% 선까지 상승. 또한 영국은행(BoE)의 650억 파운드 국채 매입 계획에 하락세를 보이던 국채 금리도 하루 만에 다시 상승.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는 세계 경기가 큰 폭으로 둔화할 수 있다며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평가함.

 

2.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함.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OPEC+ 회원국들이 다음 주 회의를 앞두고 감산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주 러시아는 OPEC+에 하루 약 100만 배럴 감산하자고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함.

 

3.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하락 출발함. 코스피는 기관이 2142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인은 각각 1979억 원, 210억 원을 순매도. 코스닥은 외인이 447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 원, 197억 원을 순매도.

 

4.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즈(FTSE)러셀이 현지시간으로 29일 한국을 FTSE 채권시장 국가 분류에서 잠재적으로 시장 접근성 상향 조정(레벨 1→레벨 2) 가능성이 있는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고 30일 밝히면서 한국이 '선진국 국채 클럽'으로 불리는 세계 국채지수(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림. 지수 편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내년 편입이 이뤄지면 50조~60조 원에 달하는 외국인 국채 투자 자금이 유입될 전망. 

 

5. 연준에서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8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데이터 발표 등이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라고 보고 있음.

 

 6. 셀트리온은 전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베그젤마는 국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상피성 난소암 등 전체 적응증에 대한 판매가 가능해졌음. 한편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함.

 

7. 새만금개발청이 자동차 촉매, 삼원촉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SCR촉매 및 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엔디드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전구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엔드디의 주가가 강세.

 

8.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이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의 공장을 지난 5월 약 3000억 원에 인수한 뒤 미국에서 첫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생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 수주 이력이 부각되며 화승알앤에이 주가가 강세임. 화승알앤에이는 이전 바이톤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쿨런트(냉각수) 호스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에 진출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생각됨.

 

9. 미국 뉴욕증시가 전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효과가 소진됐고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이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우려가 나오면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비트코인이 1만 9000달러선을 지키며 선방하고 있음. 미국 뉴욕증시 하락의 이유가 암호화폐 시장이 피난처로 인식된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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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뉴스들만 요약해서 올려드리고 전망 분석이나 예측은 하지 않습니다.

판단과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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