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6] 오늘의 뉴스 - 인스턴트 경제 소식

안녕하세요.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경제 안정화를 위해 노력 중으로 보이지만 쉽사리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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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증시는 이틀간의 급등을 마치고 3 거래일 만에 하락. 종목별로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 합의로 에너지주가 랠리를 나타냄.

 

2. 국내 증시는 장중 혼조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2215선을 방어하며 강보합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원과 4814억 원 순매도, 개인은 4771억 원 순매수.

 

3.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 유로존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9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가 48.1로 2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임.

 

4. 아시아 증시는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의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상하며 상승.

 

5. 영국이 반세기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내놨다가 금융시장에 큰 파동을 불러일으키자 전격 철회. 그러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하락하던 국제 증시가 반등.

 

6.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의 OPEC 본부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 그로 인해 국제 유가는 상승. 이에 따라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OPEC+가 예상보다 많은 감산을 결정하면서 유가 공포가 재현될 전망이 있다며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7.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를 위해 올해 초에 10억 달러를 제공하려고 했었으나, 현재 더 이상 일론 머스크와 진행 중인 논의는 없는 것으로 보아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에서 철수하고 있다는 소식. 화요일(4일)에 블룸버그에서 일론 머스크가 원래 제안했던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려고 한다고 보도한 이후 머스크가 트위터 측에 서한을 보내 원래 조건대로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으로 확인.

 

8.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재돌파 한가운데 2만 달러 초반에서 횡보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역사적으로 7일 변동성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엄청난 변동성 분출이 뒤따랐다"며 "변동성이 낮은 기간은 레버리지가 시스템에 축적되도록 허용하는 경향이 있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취약하게 만든다"며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는 의견.

 

9.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캄보디아 야생식물에서 탈모 예방 효능을 발견한 가운데 피플바이오의 주가가 강세.

 

10. 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주도하는 '반도체 굴기'가 현실화되고 있음. 한국의 경우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에 추진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인접한 지자체인 여주시의 반발, 정치권 갈등으로 표류 중. 4일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며 "향후 20년간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라고 선언.

 

11. 한국의 경제위기 징후가 대만이나 인도네시아, 베트남보다도 강한 것으로 분석됨. 한국은 대외 건전성 부문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 위험도가 낮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눈덩이처럼 불어난 정부·가계부채가 향후 경제 위기에 불을 당길 수 있는 뇌관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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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뉴스들만 요약해서 올려드리고 전망 분석이나 예측은 하지 않습니다.

판단과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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